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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1일 (주)태평양의 화장품·생활용품·식품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설립하였다. 같은 해 6월 코스피시장에 상장하였으며, 8월에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 브랜드로 일본에 진출하고 9월에는 매스뷰티 사업부문과 건강 사업부문을 통합하여 MB&S 사업부문을 출범시켰다.
주요 사업은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녹차류, 건강기능식품 포함) 등의 제조, 가공 및 판매이다. (주)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자회사이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해외 지주회사 AGO를 비롯하여 중국·싱가포르·일본·프랑스·타이완·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인도 등지의 해외 현지법인이 있다.
화장품 부문은 라네즈, 마몽드, 헤라, 아이오페, 설화수, 한율 등의 브랜드의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생활용품 부문은, 모발케어 (미장센, 댄트롤, 려), 바디케어(해피바스), 구강케어(메디안, 송염 치약) 제품 등을 제조 판매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10년 이후 중국의 한류 붐을 타고 매출이 급성장하였으나 2016년 이후 주한미군 사드 배치 논란으로 중국 정부가 자국 내 중국인들에게 대한민국 불매운동, 여행금지 등을 명한 한류 금지령.으로 피해를 봤지만 최근 2020년 11월 왕이 방한에 이어 시진핑 방한 기대감 (한한령)으로 주가 회복에 기대가 되고 있다.
주요 주주현황 아모레퍼시픽 그룹 외 5인 49.29 % 국민연금공단 6.51% 자사주 0.87 %
202년3분기 매출액 1조 2086 얼 영업이익 6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3% 영업이익 49.4%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