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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의 종합중공업(기관차 및 기타 청도 차량 제조업) 회사이다..
1999년 이전에 철도차량 제자사는 대우중공업, 현대정공, 한진중공업 등 3사의 경쟁체제였으나 IMF 외환위기 후 정부는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대정공, 한진중공업, 대우중공업 등 3사의 철도차량 사업부문을 합작 형태로 구조 조정하여 한국철도차량을 출범시켰다.. 이후 2001년 현대자동차 그룹이 한국철도차량을 인수하면서 사명을 현대로템으로 변경하였다...
현대로템의 주요사업은 철도차량 제작, 철도신호 및 통신 등의 철도사업부문, 증기 사업부문, 자동차 설비, 제철설비 및 발전설비, 오염방지시설 등의 산업, 환경설비 제조, 판매하는 플랜트 사업 부문으로 구성되어있다..
현대로템은 1979년 국내 최초로 디젤기관차를 생산하고,플랜트 사업을 시작했으며 1984년에는 한국 K1 전차를 개발에 성공했다.. 1988년 도시형 자기 부상 열차를 개발했으며 1998년 KTX 국산화 생산에 착수하였다.. 1999년 현대정공은 철도차량 사업부문을 한국철도차량에 양도했으며 2000년 현대정공은 현대모비스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01년 한국철도차량이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됐다. 2006년 고속전철 KTX-산천 100량을 수주했으며 2008년 K2 전차를 개발 완료하고 터키 마르마라이 전동차 440량을 수주했으며 2009년 인도 방갈로 전동차 150량 , 한국철도공사 경춘선 좌석 급행형 전동차 64량을 수주했다..
2010년 K2첫차 양산 계약을 정부와 체결했으며 ,터키 전기기관차, 우크라이나 고속전동차, 미국 덴버 전동차, 방글라데시아 디젤기관차 등을 수주했으며 2012년에는 호남고속전철 220량을 수주했다..
철도사업은 국내를 넘어 세계 35개국에 전동차,고속전철,경전철,디젤자동차,기관차 및 다양한 차종의 철도차량을 생산 공급해 왔다.. 또 철도차량의 핵심 전장품을 독자기술로 국산화하여 열차 종합 제어 관리 장치. 견인전동기, 추진제에 장치, 보조전원장치 생산, 신호 , 통신, 전력
철도시스템 분야 및 차량 유지보수, 개조, 부품 공급 등 철도 애프터마켓 서비스 분야에도 진출해 있다..
세계 철도차량의 경우 유럽의 알스톰,지멘스 중국의 CRRC(점유율 35%) 등 상위 10개 사가 74% 정도 차지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수출 주력 차종인 교외 통근형 전동차 , 메트로 및 디젤 자동차 등을 포함하여 세 게시장에서 약 2~3%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방산산업 은 지상무기체계의 독자적 연구개발 및 생산체게 구축 등을 수행한다 한국군의 주력전차 K2전차에서 현재 한국군의 주력 전차인 K1A1 전차 및 한국의 지형에 적합하게 설계된 한국형 K1전차와 K1 전차 차체를 기본으로 개발된 K1 구난전차, K1 교량전차에 이르기까지 지상무기체계의 대표로 최산의 전투능력을 발휘
플랜트 사업은 철강, 자동차, 발전 및 환경산업분야에서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설비 엔지니어링, 제작, 조달, 설치 및 시운전 서비스를 EPC형태로 제공한다..
최근에는 친환경 수소인프라사업을 추진 중이다..(수소주출기, 수소충전소) 2020년 의왕연구소 내 H2설비조립센터를 준공하여 연간 수소 추출기 20기 이상의 자체 생산 능력을 구비 및 지자체 등에 수소 추출기, 수소출하센터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의 경우 철도사업에서 3년간 적자를 기록하고있다... 지난해 적자 감소폭이 줄어들었으나 계속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더 이상 철도 산업 시장의 규모가 더 이상 커지기 어렵고 해외 타 기업 등에 비하여 가겨 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독일의 지멘스에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분 인수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철도 사업을 매각하여 재무 상황이 좋아진다면.. 현대로템은 수소인프라 사업에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그룹과 현대로템은 2023년까지 수소 추출기를 독자 브랜드화하려는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 수소 추출기는 천연가스나 바이오가스 등에서 수소를 뽑아내는 설비로 현대로템이 만드는 수소 추출기의 최대 장점은 효율성이다.. 기존에는 전기를 이용해서 물에서 수소를 분리하는 수전 해 기법은 효율이 낮았다.. 현대로템이 이용하는 수소 추출기 효율은 70%대로 수전해 기법의 효율보다 최대 2배가량 높다고 평가받았다..
기존의 천연가스 공급망을 활용하여 20억 정도의 수소추출기만 가스공급관과 연결하면 생산시설로 바꿀 수 있어 투자비용 절감도 있다.. 부품 또한 80%가 국산제품으로 가격 경쟁 면에서도 우위에 있다..
생산된 수소를 10기압에서 최대 200 기압의 밀도를 높이는 압축기도 선보인다.. 액화 수소와 액상 수소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연구, 개발을 통해 현대로템은 수소생산부터 저장, 충전까지 인프라 설비 능력을 모두 갖추겠다는 것이다..
또한 수소 충전장치 디스펜서를 생산 및 판매할 계획도 있다.. 디스펜서는 주유소의 주유기처럼 수소차에 수소 연료를 넣는 장치이다..
이렇게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충전까지 수소인프라 사업을 확장하 향후 몇 년간 시대를 이끌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최근 전세계와 최고의 기업들은 우주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로템 또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추진기관 시스템을 만들어 기대하고 있다.. 한국형 발사체 주진 기관 시스템 시험설비는 항우연을 비롯해 현대로템 등 관계 기관들의 노하우와 전문성이 결합되어 해외 기술 도입 없이 국내 최초로 주축 된 종합시험 설비로 국내 독자 시줄로 개발되는 3단 액체로켓 누리호를 국내 설비에서 주도적으로 시험, 발사한다는 점에서 한국 항공우주 산업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추진기관 시스템 시험설비에서 무사히 수류 시험과 연소시험을 마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는 이번에 성공하면 한국은 세계 7번째로 독자 우주발사체 기술을 확보한 국가가 된다..
주요 주주 현대자동차 외 3인 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