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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계열사로 1976년 설립된 기아기공이 현대위아의 전신이다. 1977년 공작기계 생산, 1979년 자동차용 변속기 생산을 시작했으며 1983년 국내 최초로 머시닝센터를 개발했다.. 1994년 항공기의 랜딩기어를 국산화했으며 1996년 기아중공업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0년 1월 위아로 사명을 바꾸고 2002년 현대자동차 계열사로 편입됐다.. 2005년 현대자동차 공작기계 사업부를 인수했으며 2009년 지금의 상호인 현대위아로 사명을 바꾸었으며 2014년 현대메티아, 현대위스코를 흡수 합병하고 자동차 부품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했으며 터보차저 사업에 진출하여 양산을 했다..
자동차 부품산업군은 엔진사업 ,모듈사업,일반부품사업,소재사업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및 중국, 멕시코에서 연간 200만 대 생산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로 승용차 및 SUV 엔진 제품 위주로 생산하고 있다.
기게 사업군은 공작기계, 스마트 팩토리, 협동 로봇, 방위산업 관련 제품으로 구성되어있다..
특수사업 부문에서는 화포류 및 항곡기 착륙장치를 전문으로 생산하며 자동차 부품사업이 전체 매출의 88%, 기게 사업이 12%를 차지하고 있다..
차량부품사업으로 현대차는 500 km 항속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를 최초 공개했다..
GMP는 초고속 충전 시스템으로 18분에 80%충전,최고속도 260km/h, 저중심. 고강성 설계로 주행, 충동 안전성과 배터리 보호 강화하여 1회 와전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자동차 CV 등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의 뼈대가 되는 기술집약적 신규 플랫폼이다.
기존의 전기차의 경우에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뼈대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엔진 대신 전기 모터를 장착하고 배터리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제작됐었는데 이러한 방식으로는 전기차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없는 한계를 갓고 있었다.. 현대에서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바로 E-GMP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생산을 시작하고 정부와 전 세계적으로도 전기차는 필수이다.. 현대차도 아이오닉 5 출시에 이어 내년에는 세단 모델인 아이오닉 6을 선보일 예정이며.. 제네시스도 G80을 필두로 전기차를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전기차 판매목표를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16만대로 목표했으며 2025년까지 12개 차종 56만 대 판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IDA를 통해 E-GMP 의 핵심 새시부품을 공급하며 2023년부터는 통합 냉각수 시스템 매출이 발생하며 2025년 이루 스펙트럼이 더욱 넓어져 전동화 사업의 매출이 현대위아의 주요 사업군이 된다..
또한 또다른 친환경 자동차 수소차 핵심 공기압축기 사업에도 현대위아는 진출하였다.. 현대차는 수소차에 세계 1위 수준인데 공기압축기는 수소차의 핵심 부품 중 하나로 수소연료전지에 윤활유가 섞이지 않은 공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현대위아는 그동안 모터와 터보차저 등을 생산해 왔으며 이 기술을 공기압축기 개발에 연계한다는 계획으로 2023년 생산이 목표이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미래 주력 사업 분야인 스마트팩토리와로봇사업에서 현대위아도 부가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현대위아는 로봇과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하는 RnA 스마트 제조,물류 통합 설루션 상용화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기존 컨베이어 벨트 방식의 제조 현장을 180도 바꾼 셀 방식 제조 방식도 선보인다.. 기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조립이 이뤄지던 예전 방식을 벗어나. 가공, 조립, 이송, 검상 등의 전 제조 과정을 하나의 작은 셀로 구성하는 것으로 유연하고 신속하게 다양한 생산품을 제조할 수 있어 다품종을 생산하는 미래 제조 형태이다..
친환경 전기차 플랫폼과 수소차 그리고 스마트팩토리와 로봇으로 4차 산업 필요한 신규 사업 분야에서 투자와 계획하고 있어 현대 위아도 계속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요 주주 현대자동차 외 3인 40.75% 국민연금공단 9.95% 자사주 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