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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은 2010년 9월 15일 씨제이오쇼핑의 미디어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오미디어 홀딩스로 설립하였다. 같은 해 10월 1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2011년 CJ ENM으로 상호 변경하였다.
2011년 3월1일 CJ그룹의 계열 (온미디어, 씨제이미디어, 씨제이인터넷, 엠넷미디어, 씨제이엔터테인먼트)를 인수 합병하였으며 합병 이후 게임, 영화, 음악/공연, 온라인 4개 사업 부문으로 다각화하여 종합적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글로벌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외부 활동을 기피하면서 주가는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영화가 최악이지만 음악 부문은 연말 온라인 콘서트와 신규 앨범 반해로 이익이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CJ ENM이 보유한 투자자산 가치가 2조 중반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저평가 매력이 크며 모든 사업 부분의 업황이 더 나빠질 게 없는 구간으로, 실적과 투자심리 모두 저평가 매력이 있다
방송채널 현재 tvN, Mnet, OCN, Olive, XtvN, Tooniverse 등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며 명량, 국제시장, 극한직업, 기생충 등 흥행 영화도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주주는 CJ외5인 42.70%, 국민연금 5.01%, 자사주 10.47%이다
최근 네이버와 CJ그룹과 6천억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해 CJ대한통운 자사주 7.85%를 확보하고, CJ ENM 3대 주주(4.99%), 스튜디오 드래곤 2대 주주(6.26%)가 됐다. 또한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글로벌 한류 마케팅도 한다
2020년 3분기 매출 7천986억원으로 전년 동기 12.2%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710억으로 전년 동기 18% 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