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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5월 테크노 무역상사로 출발하여 2011년까지 테크노세미켐이란 상표로 영업하다가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20년 8월 재상장하였으며 분할 전 회사인 솔브레인 홀딩스의 사업 중 반도체 및 전자 관련 화학재료 제조 및 판매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일본 미쓰비시케미컬과의 합작 법인을 통해 포토레지스트 등의 유기재료 사업도 손대고 있다. 이 때문에 2019년 일본의 대한국 수출 통제로 말미암은 소재부품 국산화 조류를 타고 지명도가 많이 올랐다
주요 납품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사에 공정용 화학 재료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있다.
계열사로 연관 업종인 화학/전자재료, 전자부품 및 엔지니어링을 포함한 17개 계열·관계사를 두고 있다. 반도체 및 LCD 공정용 화학약품을 전문으로 하는 주력사 테크노세미켐은 2006년 8월 밀양 상호저축은행(현 솔브레인 저축은행), 2007년 8월 나노비전(티에스씨 옵토스), 2009년 3월 파이컴(TSC 멤시스), 2010년 3월 엘티케이 등을 공격적으로 인수하며 계열사를 늘려왔다.
2019년 7월 30일, 솔브레인이 개발한 고농축 액체 불화수소가 삼성전자 반도체 제작 공정 테스트에 합격점을 받았으며 , 삼성의 내부 테스트에서 품질 합격을 받은 만큼 빠르면 9월 솔브레인이 삼성은 물론 SK하이닉스에도 액체 불화수소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1년 디램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 반등과 함께 시스템 반도체·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 등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도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서도 2030년까지 인공지능 반도체 선도국가 도약을 목표로 AI반도체 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하면서 주목되고있다
2019년 기준 시장점유율은 반도체 재료 부문이 85%, 디스플레이 재료 부문이 40%, 2차 전지 재료 30%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주주 정지완 외 8인 46.47% 보유하고 있다.2020년 3분기 매출 과 영업이익은 각각 2,467억 원 , 625 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10.5% 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