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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에 설립된 삼성생명은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와 업계 최대의 전속 설계사 조직, 업계 최다 계리 전문인력 보유를 기반으로 보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 최대 규모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비스의 신속성 및 정확성을 향상시키고자, 콜상담과 창구 내방 등을 전담하는 서비스 전문 자회사를 운영하며 고객 서비스 경쟁력 우위를 지속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등으로 보험금 지급능력평가에 대한 신용평가등급으로 최고 등급인 AAA를 받음.
1997년 외환 위기 때 삼성그룹의 돈줄 역할을 맡아 엄청난 자금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삼성자동차의 계열분리 정도로 삼성그룹을 지켜 내는 큰 공로를 세웠다. 과거 제일모직-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카드-제일모직으로 이어졌던 삼성그룹의 순환출자 고리 중 지금은 순환출자를 정리해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간략화되었지만 현재도 여전히 삼성그룹 지배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회사이다. 그야말로 삼성그룹 내 숨겨진 대들보인 셈. 2010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때 공모주 청약대금 사상 최고 기록을 썼다.
최근 고 이건희 회장 별세로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의 상섬전자 지배구조 이슈가 대두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 지분이 많은 삼성물산이 삼성전자를 지배해야하는데 삼성전자 시총이 350조가 넘어가니 쉽지가 않습니다. 결국 고전적 플랜으론 삼성 바이오로직스 주가가 비싸고, 삼성전자가 싸야 쉽다. 삼성전자 투자부분을 떼어서 삼성물산으로 합치는 방법도 있고, 회사를 제조계열, 금융계열로 나눠서 하는 방법도 있고 무궁무진합니다.
최근에 보험업법 개정안이 이슈가 되면서 삼성생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주식을 20조나 내다 팔아야 한다. 이걸 블록딜로 사려면 많은 자금이 필요하니, 전자의 지배구조가 흔들릴 수가 있습니다. (취득가가 5400억 정도인데, 현재가는 20조) 삼성물산이 사야 할 텐데 자금 마련하는 게 아려워보인다. 5년인가 기한을 주겠지만, 쉽지 않을 전망이다 주주들에게 고배당이 예상이 된다
주요 주주현황 이건희 외 7인 47.03%, 신세계 외 1인 8.07%, 국민연금공단 5.91%
자사주 10.21 %
2020년 3분기 당기순이익은 31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202억 원)보다 44% 증가했다.